4억 미만 주택, 대출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 가능

이번에 국민의 힘과 정부는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억 미만 주택에 적용된 대출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9월 중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국회에서 이 같은 당정 협의회를 발표했습니다.

양 원내 대변인은 " 현재 변동금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대로 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6% 대가 될 것" 같다며 "당에서는 약 4%의 고정금리를 정부에 제안, 구체적으로 몇 %로 할지는 정부가 조사해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원내 대변인은 "당정은 물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금리 인상 여파를 고려해 주거 취약계층 및 취약 차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한해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선 "생애최초 주택에 대한 금리인하를 해야한다는부분에 대해 당정이 공감대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되면 정부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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