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vs 당화혈색소의 차이, 정상 수치 기준, 당뇨 전 단계 특징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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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4. 21. 22:50
혈당 수치, 어디까지가 정상일까? 당뇨 전조 신호부터 체크하세요!
건강검진을 받고 “공복혈당이 조금 높네요”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하시죠?
하지만 공복혈당 수치 하나만으로 당뇨병을 확정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함께 보는 중요한 수치가 바로 **‘당화혈색소(HbA1c)’**입니다.
이 글에서는 공복혈당 vs 당화혈색소의 차이, 정상 수치 기준, 당뇨 전 단계에서의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1. 공복혈당(Fasting Blood Sugar) 정상 수치
공복혈당이란,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일반 건강검진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측정하는 항목이기도 하죠.
상태 구분 공복혈당 수치 기준 (mg/dL)
정상 | 70 ~ 99 |
공복혈당장애 (당뇨 전 단계) | 100 ~ 125 |
당뇨병 진단 | 126 이상 |
📌 공복혈당 100~125mg/dL인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2. 당화혈색소(HbA1c) 정상 수치
당화혈색소란?
혈액 내 포도당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식사 직후 혈당 변동과 무관하게 장기 혈당 관리 지표로 매우 중요해요.
상태 구분 당화혈색소 수치 (%)
정상 | 5.6% 이하 |
당뇨 전 단계 | 5.7 ~ 6.4% |
당뇨병 진단 | 6.5% 이상 |
📌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합병증 위험도 증가하므로,
6% 이상이면 식단, 운동, 체중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공복혈당 vs 당화혈색소 비교 요약
항목 공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점 | 8시간 이상 금식 상태 | 최근 2~3개월 평균 혈당 반영 |
수치 단위 | mg/dL | % |
측정 방법 | 혈액 검사 | 혈액 검사 |
정상 범위 | 70~99 | 5.6% 이하 |
당뇨 진단 기준 | 126 이상 | 6.5% 이상 |
장점 | 빠르고 간편함 | 장기 혈당 상태 파악 가능 |
단점 | 하루 컨디션에 따라 변동 가능 | 짧은 기간 변화는 반영 어려움 |